[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경부선 밀양강교에 신설된 교량(상동∼밀양간)의 전차선로에 오는 14일 오전 4시30분부터 전기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국가하천인 밀양강을 횡단하는 경부선 밀양강교는 1904년 완공돼 단선으로 운행하다 1945년 복선화돼 사용 중인 노후 철도 교량이다.철도공단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새로운 교량을 신설하는 ‘경부선 밀양강교 개량 사업’을 2017년도부터 추진했으며 2024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밀양강교 신설 구간에 전기가 공급되면 2만5000V의 특고압 전기가 흐르는 위험에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포항∼삼척 철도건설’ 및 ‘동해선(포항∼동해) 전철화’ 사업의 전 구간 개통을 위해 ‘영덕∼삼척’ 구간에 특고압(22.9kV) 수·배전설비 공사를 완료하고 6일부터 전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영남본부는 지난 4일 관련 설비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시행하는 전기시설물 사용전검사를 통과해 안정성을 검증했다.또한 6일부터 동해선 ‘영덕∼삼척’ 구간의 모든 역사와 신호, 통신 등 철도 시스템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해 향후 계획된 종합시험운행(시설물검증시험, 영업시운전)의 기반을 마련했다.아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와 옥산2지구를 연결하는 ‘중산지하차도 신설공사’를 안전하게 완료하고 22일 개통했다고 밝혔다.경산시 중산지구는 도시개발 사업에 따라 약 2만 명의 인구가 유입되면서 중산지구와 옥산2지구를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인 옥산지하차도의 극심한 차량 정체가 지속돼 왔다.이에 철도공단 영남본부와 경산시는 2018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중산지구와 옥산2지구를 연결하는 왕복 6차로의 중산지하차도 신설 공사를 추진해 22일 개통했다.참고로 중산지하차도 신설 공사는 폭 30m×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신년을 맞아 중대재해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안전을 철도 건설현장에서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유해·위험요소를 면밀하게 파악하여 사고의 근원을 찾아 예방하는 등 ‘중대재해사고 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영남본부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정의롭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부패예방과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철도 국유재산 활용 사진 공모전(새로운 공간으로 창조된 철도에서의 인생샷)’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폐철도·폐터널 등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부적으로 해운대블루라인파크(부산), 태양광(경남 김해), 레일바이크(경남 진주), 트윈터널(놀이공간, 경남 밀양), 와인터널(경북 청도) 등 총 8개 장소를 촬영 대상으로 한다.접수 기간은 7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활용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28일 회의실에서 시설 개량사업 현장 관계자의 중대재해의 선제적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우수·실패 사례 및 사고분석·예방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운행선 인접공사 등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개량사업의 특성을 고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사고 분석을 통한 실질‧효과적인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진행됐다.건설 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움이 큰 만큼 노무비 등 임금 미지급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인 ‘차세대 체불e제로시스템’ 교육도 함께 이뤄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3일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2023년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열었다.전 직원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3년 연속 중대재해사고 Zero 달성’을 위해 현장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개선활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또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패예방에 앞장서는 등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해 공직자로서 윤리적 책무를 다할 것을 결의했다.김공수 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협력사와 함께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8일 부산 중구에서 소외계층의 월동준비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영남본부 봉사단은 김장김치 128포기(320kg)을 직접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배추와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인근 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김공수 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직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22~29일 3회에 걸쳐 회의실에서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관리관과 현장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영남본부는 2021년부터 사망사고 ZERO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교육은 공단 공사관리관 61명과 본부 관할 112개소 현장관리자 172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주요사항, 위험성 평가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외부전문가 초빙으로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교육으로 집중도 향상 등 내실 있는 교육으로 이뤄졌다.김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27일 부산 중구에서 거주 중인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동절기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영남본부 봉사단은 부산중구노인복지회관과 협력해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 전기장판을 기증하고 낡은 전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재능기부를 했다.김공수 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LED 조명 교체로 전기료 부담을 줄이고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에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경부선 상동역의 보도육교와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영남본부는 이용객들이 선로를 횡단해 열차를 이용하던 상동역에 총공사비 45억을 투입해 길이 34m의 보도육교와 엘리베이터 3대를 설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영남본부는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홈대합실도 추가로 개량할 예정이다.김공수 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상동역 보도육교 설치 공사를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철도 이용객의 시선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경부고속철도 동대구역∼부산역(130km) 구간의 광케이블 추가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30일 개통했다고 밝혔다.공단은 경부고속선 동대구역~부산역 구간의 광케이블을 기존 24회선에서 48회선 추가해 총 72회선으로 확장함으로써 고속철도 구간의 통신 안정성을 높였다.이에 따라 터널경보장치 등 열차운행과 직결된 신호제어설비, 재난방송설비, 철도통합무선망(LTE-R)의 여유 회선 확보를 통해 철도 안전운행과 유지보수 효율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선로변 취약개소 감시를 위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24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SR부산승무센터, 부산보훈청과 ‘보훈가족 사랑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들 기관은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직접 포장해 철로 주변에 거주하는 저소득 유공가족 65가구에 후원했다.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유공가족 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정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나눔, 농촌 일손돕기, 연탄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김공수 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유공자와 가족들의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국가철도망 적기 확충과 국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영남권 9개 철도건설 사업에 올해 80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공단은 특히 올 상반기에만 총 사업비의 61.9%에 달하는 4989억원을 조기 집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공단은 울산신항 인입철도 등 5개 사업 준공 추진을 비롯해 대륙철도 연결의 교두보인 동해선 철도건설에 총력을 기울인다.영남권 일반철도 사업은 동해선 포항∼삼척 건설사업(2595억원)과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27일 부산시청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1일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상담창구에서는 국유재산 사용 안내, 유휴부지 민간 활용 설명, 고충 및 건의사항 상담 등 현장 밀착 1:1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팜플렛 배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국유재산 업무 처리를 약속했다.김공수 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연내 울산권‧창원권 등으로 상담 창구를 확대해 고객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행정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18~19일 중대재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자 대상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노반, 건축, 시스템 등 분야별 125개 현장의 안전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외부전문가 안전교육, KR철도안전대상 수상 사례 발표, 현장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수상 사례 발표에서는 재해예방시설 설치 공사 현장의 추락 사고 예방사례, 터널경보장치 시공 품질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공수 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안전 관리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동해선 부전~일광 구간의 벡스코역, 신해운대역, 오시리아역 등 3개 역사의 스크린도어(승강장안전문) 설치를 완료하고 30일부터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오시리아역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 아울렛’ 등이 인접해 역사 이용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공단은 승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비 246억을 투입, 동해선 부전~일광 구간 총 15개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있다.공단은 이번에 완료한 3개 역사에 이어 남은 12개 역사의 스크린도어 설치를 올 연말까지 순차적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25~28일 무재해 달성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공사관리관‧현장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공사관리관 62명과 본부 관할 126개소 현장관리자 199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방안, 사고사례 전파, 비상상황 대응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분야별 외부전문가 초청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집중도 향상 등 내실 있는 교육으로 이뤄졌다.윤혁천 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